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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앨범이야기115

5. 봄의 미소 (작사 : 이승환 / 작곡 : 이승환) (산뜻한)봄내음 가슴에 스며와 나를 유혹하는 오후 바람이 불어와 휘날린 머릿결 설레이는 이마음 그리운 사람 마주칠 것만같은 이런날엔 왠지 웃고만 싶내 저푸른 하늘에 날으는 새처럼 한껏 자유로운 기분 가진것 없어도 주머니 가득한 행복이 느껴져 이제는 우리 얻은걸 베풀시간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봄 잊혀진 꿈들로 텅빈가슴 채워줄 친구를 찾아 거리로 아이들 뛰노는 거리거리마다에 비치는 봄의 미소 2020. 8. 14.
4. 우리가 설 이 땅 (작사 : 유영석 / 작곡 : 유영석) 연인들이 바라보듯이 우리 주위를 봐 무관심에 더러워진 땅 영원히 내가 살 곳이고 우리 오랫동안 걸어왔고 걸어 가야 할 소중한 이곳을 감싸고 있는 많은 소음과 공자의 폐수 어둡게 드리워진 건 안개가 아닌걸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 만든 자동차의 짙은 매연 속을 거니는 사람의 생명은 더욱 빠른걸 새롭게 꽃 한 송이를 피우는 일이 빠른 생활 속에서 부담으로 다가 온다 2020. 8. 13.
3. 나를 용서해 주오 (작사 : 서태지 / 작곡 : 서태지) 그 모든것을 우리는 알고 있네~~ 우리의 이기심의 그들이 죽어가네.~~ 돌이 킬 수가 없어. 당신께 무슨 말을. 아~~~~~~~~~~~~~~~~~~~~~~~~~~~~~픔은 이제~~ 사라져. 버리겠지. 하지만 이 생명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돌이 킬 수가 없어. 나를 용서해 주오. 그렇게도 많은 죄를 지고도 우리는 살아갈수는 있겠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돌아 올 보답의 정도는 알고 있겠지. 언제까지 우리는 그 토록 더 나은 미소를 띄고 있겠지만, 그들이 가고 나면 다음 차롄 과연 누구일까? 2020. 8. 12.
2. 잃어버린 하늘 (작사 : 신승훈 / 작곡 : 신승훈) 어린아이들의 눈동자에 비춰진 크레파스 그림속엔 때묻지않은 세상 파란하는 왜 어둔 회색빛으로 어둔 밤하늘의 별빛은 왜 보이지 않나 *보이는것 그대로 느껴지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었을 꺼야 언제부턴가 잃어버린 하늘엔 우리들의 추억이 지워져만 가고있어 나의 어린날에 파란하늘을 그리고 무지개를 따라가던 꿈이 있었지 그림같은 세상 그 속에 그려두었던 별하나와 나의 꿈은 지금 어디에 하나둘씩 잃어버린 추억 우린다시 찾아가야해 2020. 8. 11.